[00:32.690][Verse 1] [00:34.432]하늘을 잃은 가슴에 총성만이 울리네 [00:37.682]저 바람은 슬피 울고 이 땅은 진동해 [00:40.435]난 아직 여기있는데 넌 대체 어디에 [00:43.431]노래를 멈춘 슬픈새들과 고단한 하루를 보내네 [00:46.694]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 [00:49.441]인간의 탐욕을 삐그덕 수레로 계절과 함께보내고 [00:52.683]분노의 한계속에 평원의 날개를 찾은 나는 [00:55.688]닫힌 창문을 열었네 달빛에 모조리 녹이게 [00:58.687]저 빛을 잃은 쟃빛 석양에 피와 종결을 태우게 [01:01.695]기쁨 슬픔을 꽃잎에 담아 [01:03.434]향기로 흘려보내 [01:04.687]향기로 흘려보내니 [01:06.199] [01:06.696][Chorus] [01:07.685]가르쳐 다오 나에게 [01:09.192]존엄과 인권이 묵살된 [01:10.694]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01:13.701]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보장된 [01:17.193]우리의 자유가 어디 있는지 가르쳐 다오 제발 나에게 [01:18.440] [01:19.704][Verse 2] [01:22.942]인권의 존엄과 자유를 위해 끝없이 싸우는 선구자 선두자 [01:26.189]투쟁과 논쟁 역사로 남게될 전투사 [01:28.942]피를 부르는 피의 비극과 유린을 당하는 생과 사 [01:31.956]너와 내가 서로의 머리를 향해 겨누는 총에 총구가 [01:35.704]평화의 최선책일까 [01:36.698]정의를 앞세운 정치적 야망에 [01:39.438]전쟁의 흉터만 깊어가 누구도 기억하지 못했지 [01:42.686]끝없는 인간의 굴욕이 만든 지난 과거의 실수를 [01:46.951]테러세력에 척결이라는 명분을내세운 저들 [01:48.935]빌어먹을 나는 등뒤에 목숨을 요구할 전투를 [01:50.197]무력점령 향수를 돕는 무조건적인 파병을 [01:53.438]탄압과 억압 정당화 될 수 없는 지금의 살생을 [01:56.434]가슴으로 부르네 [01:57.933] [01:58.202][Chorus 2] [01:58.685]가르쳐 다오 나에게 [02:00.950]존엄과 인권이 묵살된 [02:01.685]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02:03.943]신이 있다면 말해주오 미래를 잃을 그에게 [02:06.946]날개를 잃은 하얀새들의 방황은 언제나 그칠지 [02:10.193]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보장된 사랑과 평화의 행방을 [02:18.691] [02:19.198][Instrumental Bridge] [02:29.581] [02:31.834][Chorus 2] [02:32.079]가르쳐 다오 나에게 [02:33.327]존엄과 인권이 묵살된 [02:34.821]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02:37.316]신이 있다면 말해주오 미래를 잃을 그에게 [02:40.564]날개를 잃은 하얀새들의 방황은 언제나 그칠지 [02:43.833]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보장된 사랑과 평화의 행방을 [02:44.577] [02:44.818][Chorus] [02:45.813]가르쳐 다오 나에게 [02:46.579]존엄과 인권이 묵살된 [02:50.066]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나에게 [02:54.077]가르쳐 다오 나에게 존엄과 인권이 보장된 [02:57.074]우리의 자유가 어디있는지 가르쳐 다오 제발 나에게 [03:00.314] [03:02.830][Verse 3] [03:03.564]폭탄을 지닌 자살테러는 어떻게 또 다시 막을래 [03:06.333]그들을 죽여서 너는 대체 무슨 행복을 얻을래 [03:09.327]굶주림 속에서 신음만하던 노파가 수레에 실려가 [03:12.827]불안과 위험 공포속에서 멀어져가는 너와나 [03:16.069]가슴으로 부르는 노래 너의 귓가에 닿기를 [03:21.776]국경의 장벽을 넘어 너의 손에 닿기를 [03:22.004] [03:22.271]하늘을 잃은 가슴엔 총성만이 울리네 [03:25.015]저 바람은 슬피울고 이땅은 진동해 [03:27.760]난 아직 여기 있는데 넌 대체 어디에 [03:30.516]노래를 멈춘 슬픈새들과 고단한 하루를 보내네 [03:33.766]부서진 그대의 눈물 세상을 차게 적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