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7.860]반년이 지나고 나서야 난 [00:14.350]니 번홀 어렵게 지웠는데 [00:20.390]한 달도 채 안돼서 넌 [00:27.160]또 다른 사랑을 시작했어 [00:33.300]우리는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았어 [00:40.140]그런 벼랑 끝에 우린 헤어진 게 당연한 얘기 [00:46.370]누가 잘못해서가 아냐 낮과 밤이 지나듯 [00:55.170]사랑도 변했다고 (날 위로해도) [00:59.830]공평하지가 않아 우린 같은 사랑을 했었는데 [01:09.550]같은 이별을 했는데 왜 나만 아파 [01:17.040]친구로 시작했던 우리 친구보다 못한 사이가 됐어 [01:29.630]사랑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았어 (차갑지도 않았어) [01:36.900]슬픈 결말 끝에 우린 마주보며 서있던 거야 [01:44.650]누가 잘못해서가 아냐 낮과 밤이 지나듯 [01:53.360]사랑도 변했다고 (날 위로해도) [01:58.080]공평하지가 않아 우린 같은 사랑을 했었는데 [02:07.900]같은 이별을 했는데 왜 나만 아파 [02:13.280]나쁜 꿈을 꾸고 있어 혼자 사랑하고 이별 했나 봐 [02:24.570]날 깨워줘 사랑은 악몽일 뿐 [02:33.120]내가 잘못한게 맞나 봐 모두 내 잘못 같아 [02:41.920]네게 못해준 것만 (자꾸 떠올라) [02:46.330]아직도 눈물이나 우린 정말 사랑을 했었는데 [02:55.880]영원할 줄 알았는데 넌 가버렸어 [03:12.950]공평하지가 않아 우린 같은 사랑을 했었는데 [03:22.430]같은 이별을 했는데 왜 나만 아파 [03:27.340]감정이 없는 사람처럼 난 [03:33.840]사랑을 못해 두려워 난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