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잠든 사이 MY Love 넌 어디에서 넌 뭘하며 하루를 보냈니 날 보지 않고 전화조차 하지 않고 지냈던 적 없잖아 만난 날부터 난 오늘 참 힘들었어 왜 그렇게 화를 냈는지 참 생각하면 별일 아닌 일인데 왜 널 울리고 미안해 말도 못했는지 불꺼진 니 창문 아래서 긴 잠이든 니 꿈 밖에서 널 보고 싶어 찾아온 나의 사랑이 널 부르지 못해 서 있어 종일 난 망설이다 날 꾸짖다 하루를 다 썻어 또 수화기를 들다 놓길 수십번 더 참왜 그리 용기가 쉽지가 않던지 불꺼진 니 창문 아래서 긴 잠이든 니 꿈 밖에서 널 보고 싶어 찾아온 나의 사랑이 널 부르지 못해 서 있어 어쩌면 깨달았는지 몰라 일상에 잠든 너의 소중함까지 널 찾고 싶어 찾아온 나의 눈물이 널 부르지 못해 서 있어 저 가로등 흐린 불빛에 날 마중 나온 저 달빛에 내가슴이 다 비쳐서 너의 가슴에 가 닿기를 빌며 서 있어 아침이 올 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