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가 니가 걷는다 하얀 꽃길 위로 꽃보다 더 고운 니가 오늘 떠난다 너는 모른다 너의 손잡은 지금 그 사람 보다 너를 사랑했던 날 노랠 부른다 넌 시작이고 내겐 끝인 노래 항상 너의 곁에서 말 하지 못한 나의 사랑 대신해줄~ 노랠 부른다 넌 행복하고 내겐 슬픈 노래 영원히 나의 기억에 아프고 아플 노래가 되지만 이젠~ 니가 웃는다 그걸로 난 됐다. 오늘처럼 그렇게 나의 오랜 사랑 행복하기를 내가 웃는다 이제 다신 널 바라보는 일조차 할 수 없는 나지만 노랠 부른다 넌 시작이고 내겐 끝인 노래 항상 너의 곁에서 말 하지 못한 나의 사랑 대신해줄 노랠 부른다 넌 행복하고 내겐 슬픈 노래 영원히 나의 기억에 아프고 아플 노래가 되지만 이젠 멀어져간다 이제 나는 없다 내사랑은 이렇게 끝나지만 너는 행복하기를 행복하기를 제발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