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아 날 作词 : 全智爱 作曲 : 全智爱/이도형 니가 없는 하루 이틀 구름 낀 하늘처럼 답답한 기분에 새벽 길을 걸어 터벅 터벅이 나지막한 니 목소리 바람이 준 메아리 상상만으로도 눈 앞에 보이는 다정한 우리 시간아 날 그대로 날 따뜻한 바람 안에 내가 자연스레 스며들게 바람아 날 이대로 날 보내줄래 우리 그 때로 다투던 그 날의 너 낯설은 그 얼굴로 그만하자 말하던 니 표정에 많은걸 느껴 뭐 때문인 건지 어떤 이유인지 차가운 눈, 또 굳은 표정 손 내밀 수 없던 말투도 용기내지 못한 날로 그 때의 그 날로 따뜻한 바람 안에 내가 자연스레 스며들게 바람아 날 이대로 날 보내줄래 우리 그 때로 눈물 그 보다 먼저 떠오르는 너를 누르며 같이 마시던 커피 그 흔한 것들이 나를 울려 생각나게 해 시간아 날 그대로 날 웃으며 너를 볼 수 있던 시간으로 우리 함께 갈래 바람아 날 이대로 날 보내줄래 보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