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하나만 너 하나만 바라볼래 내게 다시 돌아올래 너 하나만 바라보는 내 맘을 왜 몰라 넌 나만 바라본 착한 아이 헌데 난 바보처럼 그것도 모르고 너에게 상처가 될 말들만 골라서 했어 난 너무나 어리석게도 그땐 왜 그랬는지 되레 화내고 나의 잘못들이 널 떠나게 했고 너 떠나고 난 뒤 수백 번 수천 번 애써 미안하다 돼내어 I miss you 너무 사소한 오해들로 우린 서롤 아프게 했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또 서로에게 상처만 주었죠 그때 왜 철없고 어렸었는지 사랑하기에도 모자랄 시간이 단지 서툰 내 욕심과 오해로 망가트려 버린 것 같아 눈물이 흘러 알 수 없는 전화에 알 수 없는 문자에 바보처럼 오늘도 너일까 하는 생각을 해봐요 너무 바보 같지만 너무 한심하지만 이렇게 너만 바라보는 걸 어쩌죠 너만 바라보네요 너 하나만 바라볼래 내게 다시 돌아올래 너와 나 사이에 피웠던 감정의 꽃은 어느새 시들어 익숙한 향기만 가득 너에게 난 또 다시 물어보고 싶은데 사랑해 이말 꼭 전 해주고 싶은 내 상처나 떨어진 우리 서툴었던 맘들 보며 난 습관처럼 널 떠올려 너무 사소한 오해들로 우린 서롤 아프게 했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또 서로에게 상처만 주었죠 너와 나 같을 곳을 바라볼 때 난 몰랐어 너무 아름다웠던 그때가 이제 와 내 가슴의 남겨뒀던 감정을 도려내 눈물이 되어 떨어질 줄... 알 수 없는 전화에 알 수 없는 문자에 바보처럼 오늘도 너일까 하는 생각을 해봐요 너무 바보 같지만 너무 한심하지만 이렇게 너만 바라보는 걸 어쩌죠 너만 바라보네요 습관처럼 눌러버린 그 번호 너무 놀라 급하게 또 끊어요 안돼 니가 날 떠나는 건 반대 왜 그땐 너와 난 생각의 정반대 편에 서서 서롤 바라보기만 했는지 지금 돌아보니 정말 후회가 돼 정말 바보 같아요 나 알 수 없는 전화에 알 수 없는 문자에 바보처럼 오늘도 너일까 하는 생각을 해봐요 너무 바보 같지만 너무 한심하지만 이렇게 너만 바라보는 걸 어쩌죠 너만 바라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