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알아 수많았던 감정 속에 꼭 하고 싶은 말 헤어지자 수백 번도 되뇌었는데 왜 알고는 있는데 말할 수 없는데 우린 서로 같은 생각을 하는데 되돌릴 수 없어 용기 낼 수 없어 어떤 맘도 내 것이 아닌데 누굴 만나는 게 헤어진다는 게 쉬울 수 있다면 더 좋았을 텐데 널 사랑하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