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62]아파 아파 [00:03.34]  다쳐버린 맘이 많이 많이 [00:06.22]  oh my honey honey baby [00:09.13]  어떻게 해야 하죠 [00:12.28]  온종일 미친 듯이 놀고 와선 [00:15.51]  짙은 화장을 지우죠 [00:18.00]  이런다고 다 잊혀질까요 [00:23.02]  참 못나게도 [00:24.18]  반쯤 지워져 버린 두 볼에 [00:26.61]  반쯤 지워져 버린 내 입술 위에 [00:29.58]  흘린 눈물이 [00:30.88]  클렌징크림에 녹아요 [00:34.12]  정말 왜요 왜요 왜죠 [00:37.96]  언니 이 까만 밤이 새도록 [00:41.53]  그 녀석 하나 지워내지 [00:44.74]  못하고 [00:47.18]  왜요 왜요 왜죠 언니 [00:50.27]  내 검게 번진 눈물로 [00:52.94]  못내 잊었다며 [00:55.60]  우겨대는 말 [00:56.92]  이젠 bye bye [01:01.12]  나 어떡하죠 언니 [01:04.38]  이젠 잠들고 싶은데 [01:07.16]  내 맘은 자꾸 그 녀석한테 [01:10.16]  달려가네요 [01:12.97]  어쩌죠 언니 [01:17.04]  나 이대론 [01:18.17]  안 될 것만 같아 [01:20.02]  부탁해 딱 한잔만 [01:22.25]  나와 마셔줄래요 [01:25.69]  부탁해 언니 [01:28.50]  Have you ever been in love [01:29.65]  Have you ever really loved [01:32.27]  사랑 남들은 너무 쉬워 [01:34.15]  하지만 내겐 [01:35.58]  지워지지 않는 [01:37.12]  문신 같아 또 잔을 비워 [01:38.67]  오늘은 나와 정말 사귀자던 [01:41.08]  멋진 남자도 있었죠 [01:43.07]  근데 자꾸 그 녀석이 보여 [01:49.66]  못나게도 그 자릴 뛰쳐 나왔죠 [01:52.32]  정말 못나게도 어쩔 수 없었죠 [01:55.14]  예쁜 화장이 [01:56.86]  무슨 소용 있나요 [02:00.84]  정말 왜요 왜요 왜죠 [02:03.95]  언니 그런 녀석 따위 하나를 [02:05.85]  여태 잊지 못했고 [02:07.14]  무심한 기억 저편에 [02:09.47]  모두 지워 [02:10.54]  그 아이는 이미 [02:11.64]  나를 잊은 것 같다고 [02:13.01]  왜요 왜요 왜죠 언니 [02:16.16]  내 검게 번진 눈물로 [02:19.03]  못내 잊었다며 [02:21.22]  우겨대는 말 [02:22.66]  이젠 bye bye [02:25.68]  왜요 왜요 왜요 [02:36.36]  어떡하죠 언니 [02:38.51]  이젠 잠들고 싶은데 [02:41.42]  내 맘은 자꾸 그 녀석한테 [02:45.03]  달려가네요 [02:47.87]  어쩌죠 언니 [02:50.16]  나 이대론 [02:50.86]  안 될 것만 같아 [02:52.95]  부탁해 딱 한잔만 [02:55.82]  나와 마셔줄래요 [02:58.24]  부탁해 언니 [03:01.62]  나하고 파티를 해요 [03:04.51]  아직 난 [03:05.71]  내 화장을 지우긴 싫어 [03:10.73]  부탁해 언니 [03:13.14]  아파 아파 [03:13.68]  다쳐버린 맘이 많이 많이 [03:15.88]  oh my honey honey baby [03:18.98]  어떻게 해야 하죠 [03:22.00]  아파 아파 [03:24.73]  다쳐버린 맘이 많이 많이 [03:27.36]  oh my honey honey baby [03:30.31]  어떻게 해야 하죠 [03:3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