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푸른 추억 作词 : 김태윤 作曲 : 김형규 등 푸른 추억 Cool | Never Ending Story 잘 지낸 거니 (얼마만인지) 보고 싶었어 내 어린 시절 추억에 반을 맡겨둔 너였잖아 궁금했었지 (나도 그런 걸) 우리 헤어지고 나의 맘속에 자라지 않던 니 모습이 모래알 밥을 짓고 병뚜껑 꽃잎 담은 반찬에 마냥 행복했는데 그때가 참 좋았어 그 날이 난 그리워 어느새 이렇게 우린 세상에 변해져 버린 건지 난 이렇게 너의 얼굴을 바라만 봐도 내 지난 그 추억에 힘든 이 세상도 잠시 잊을 것 같아 Rap) 내가 너 보다 무겁다고 시소에 무게를 재고 잠자리 꼬릴 쫓아서 뒷동산 종일 헤매던 그 때 그 추억들은 저 멀리 무지개처럼 이젠 손 내밀어도 닿지 않겠지 많이 변했지 (몰라 보겠어) 멀리 하늘 끝에 닿을 것처럼 늘 너와 그넬 타던 내 모습은... 이 담에 어른 되면 반드시 네게 시집간다고 굳게 약속했는데 그때가 참 좋았어 그 날이 난 그리워 어느새 이렇게 우린 세상에 변해져 버린 건지 난 이렇게 너의 얼굴을 바라만 봐도 내 지난 그 추억에 힘든 이 세상도 잠시 잊을 것 같아 왜 시간은 추억보다 더 빠른지 그 속에 또 살아가겠지(살아야겠지) 지난 추억을 흘리며... 워~ 꿈같은 그 날들이 등 푸른 그 추억이 손 내밀면 손끝에 꿈틀댈 것만 같아 내 맘과 달리 어른이 돼버렸지만 그때 못 이룬 그 사랑을 다시 시작해볼까 널 다시 만나서 정말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