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황인경/김예슬 [00:01.000] 作曲 : 电鳗 [00:24.65]함께 춤추는 파란 모래 위에 [00:29.12]너와 나의 손엔 이름 모를 칵테일 [00:33.56]몇 잔에 자꾸만 [00:35.89]내 눈은 흔들리는데 [00:42.08]아무도 없는 텅 빈 여름의 밤 [00:46.57]어쩐지 오늘의 난 [00:49.34]잠이 오질 않는 걸 [00:51.43]달콤한 공기는 [00:53.57]라디오처럼 퍼지고 [00:59.50]눈 감으면 너의 머릴 [01:04.44]흩트리는 무역풍의 밤 [01:08.72]여기 아닌 어딘가 [01:12.67]우릴 위한 자리 위로 [01:17.00]쏟아지는 별빛 아래 [01:19.17]나는 너의 손을 잡고 [01:21.44]나지막이 물어볼 거야 [01:25.62]우리 함께 하는 [01:27.48]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01:30.59]점심이나 먹을래 [01:34.48]밤 새워 춤 추는 고흐의 별들이 [01:38.82]너의 두 눈 속에 가득히 차오르면 [01:43.20]황금빛 폭죽은 [01:45.69]샴페인처럼 터지고 [01:51.85]아무도 없는 텅 빈 해변의 너와 [01:56.32]난 꼭 너에게 해야 할 말이 있어 [02:00.68]널 처음 본 순간 [02:03.21]오늘을 기다렸다고 [02:09.35]눈 감으면 너의 머릴 [02:14.29]흩트리는 무역풍의 밤 [02:18.55]여기 아닌 어딘가 [02:22.34]우릴 위한 자리 위로 [02:26.83]쏟아지는 별빛 아래 [02:29.05]나는 너의 손을 잡고 [02:31.14]나지막이 물어볼 거야 [02:35.58]우리 함께 하는 [02:37.25]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02:40.41]점심이나 먹을래 [02:44.33]점심이나 먹을래 [02:47.73] [03:23.62]쏟아지는 별빛 아래 [03:25.76]나는 너의 손을 잡고 [03:28.03]나지막이 물어볼 거야 [03:32.16]우리 함께 하는 [03:34.15]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03:36.99]점심이나 먹을래 [03:41.04]점심이나 먹을래 [03:45.35]점심이나 먹을래 [03:4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