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할 것도 없는 이런 날에. 어제 무슨 소식을 들었나요? 뽀송 했던 그 날은 어딜 가고. 무채색 하늘나라 가득한데. 간절한 내 마음은 여전히. 움직일 수도 없는 이 곳에 있는데. 음음. 휘휘.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