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우리는 作词 : BOY.D 作曲 : BOY.D 파도를 보고 있었어 내 어깨엔 노을이 드리웠고 돌맹이냄새를 맡으며 넌 그 어깨에 기댔고 우린 그렇게 밤을 기다렸어 모닥불처럼 넌 춤췄고 난 그걸 보는게 좋아 하염없이 너를 바라보던 그 때 그 밤 그렇게 우리는 그렇게 우리는 작은 조각의 시간들 고작이라기엔 커져버린 마음 그렇게 우린 파도를 보고 있었어 내 어깨엔 어둠이 쏟아졌고 익숙한 노래를 부르며 넌 그 어깨에 기댔고 우린 그렇게 밤을 지새웠어 어둠속에서 넌 웃었고 난 그걸 보는게 좋아 하염없이 서로를 바라보던 그 때 그 밤 그렇게 우리는 그렇게 우리는 그렇게 우리는 그렇게 우리는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내 세상도 모래성처럼 사라져버릴 꿈 내 목소리가 가득하게 들리던 순간 세상 모든 것이 변해버렸어 그렇게 우리는 그렇게 우리는 그렇게 우리는 그렇게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