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비밀을 말할까? 내 앞의 너에게 놀리듯 웃으며 바라보고 있는 넌 알리는 없지만 오랫동안 감추었던 오랜시간 비밀인건 너라고 말하면 믿을까? 어지러운 하루 속 너 너만 눈 부셔 어두워진 이길에 너 너만 눈이 부셔 come and hold me closer tonight 한참을 황당한 표정에 넌 아무말 못하고 머뭇머뭇 거리다 말하네 "그 어느날엔가, 서로가 지루해지는 날엔 함께 지루해 하면 어떨까?" 오랜시간 함께했던 오랜 기억 나누었던 우리는 아마도 "그래" 어지러운 하루 속 너 너만 눈 부셔 어두워진 이 길에 너 너만 눈이 부셔 come and hold me closer tonight 너와의 기억이 추억이 되려할때 나지막히 얘기할게 "가장 소중한 기적은 지금 이곳에 웃는 너..."라고 말야 사랑스런 눈빛속에 내 모습이 보여 우리 지내왔던 계절 속에 나 용기를 얻어 come and hold me closer 미소를 지으며 넌 내게 말하네 "너의 지난 그 아픔도 오늘을 위한 세상이 준 선물 hold me closer to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