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대의 밤 밤비는 하염없이 내 가슴을 적시는데 그 누구를 찾아왔는가 태종대의 밤은 깊은데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가 삼킨 첫사랑 잊는다 잊으리라 다짐을 해도 자꾸만 떠오른 얼굴 밤비는 부슬 부슬 내 가슴을 적시는데 그누구를 못 잊어왔나 태종대의 밤은 깊은 데 끝없이 부서지는 파도가 삼킨 첫사랑 잊는다 잊으리라 다짐을 해도 애꿎은 눈물 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