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作词 : 박미워 作曲 : We Hate Jh 너와 걸었던 이 길로 도망쳐버린 충동적인 기분은 어떤 말로도 설명하기 힘든 벽에 부딪힌 느낌의 소용돌이 기막힌 우연의 연속들 마치 서로 닿아있었던 것처럼 너를 다시 만난 이 순간이 너무 어색해서 미쳐버릴 것만 같아 안개 속을 헤엄치는 숨 막히는 공간에 갇혀있네 깊은 후회로 가득 찬 이 장면은 되감을 수가 없어 다신 알고 싶지 않은 그때의 흐린 장면들이 나를 괴롭혀 기막힌 우연의 연속들 마치 서로 닿아있었던 것처럼 너를 다시 만난 이 순간이 너무 어색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 안개 속을 헤엄치는 숨 막히는 공간에 갇혀있네 망가져버린 감각들과 다신 볼 수 없을 것 같던 너의 쓴웃음에 담긴 마음을 읽을 수 없어 너무 어색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 안개 속을 헤엄치는 숨 막히는 공간에 갇혀있는 내 처량한 모습이 너의 눈에 담겨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