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作词 : 안다영 作曲 : 안다영 하늘에 머물던 한 줌의 달빛이 내 마음에 흩뿌려 아직 네 기억은 그다지 웃을수 있는 그런 추억은 아냐 아픔도 지쳐 상처로 뒤덮힌 내 마음을 붙잡고 이별을 삼킨 먼 기억에 난 서서히 마음을 울리던 노래의 조각은 내 입술에 맴돌아 아직 네 기억은 여전히 웃을수 있는 그런 추억은 아냐 아픔도 지쳐 상처로 뒤덮힌 내 마음을 붙잡고 이별을 삼킨 먼 기억에 난 서서히 너는 없는 그늘진 이 자리에 추억이 날 움켜잡네 수줍던 겨울밤 난 얼굴을 묻고 또 기억에 잠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