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날 作词 : 张基河 作曲 : 张基河 编曲:장기하와 얼굴들 오늘 같은 날 네가 내 옆에 있었으면 울고 있는 날 살며시 안아줬을 텐데 너무 무서운 꿈을 꾼 나를 잠결에도 살짝 웃으면서 꼬옥 안아주던 너 나는 그 때 왜 그랬을까 사실 아무것도 아닌 일들로 너를 아프게 했을까 돌아서게 했을까 오늘 같은 날 네가 내 옆에 있었으면 울고 있는 널 살며시 안아줬을 텐데 그때보다는 아주 조금은 따뜻하고 넓어진 나의 가슴으로 너를 안아 줄 텐데 손을 잡아줄 텐데 너무 무서운 꿈을 꾼 나를 잠결에도 살짝 웃으면서 꼭 안아주던 너 나는 그 때 왜 몰랐을까 미워하는 마음보다 그리워하는 맘이 더 아프다는 걸 견디기 어렵다는 걸 오늘 같은 날 네가 내 옆에 있었으면 울고 있는 널 살며시 안아줬을 텐데 그때보다는 아주 조금은 따뜻하고 넓어진 나의 마음으로 너를 안아 줄 텐데 손을 잡아줄 텐데 너무 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