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감싸는 이 짙은 외로움 뜬 눈으로 지샌 밤은 끝없이 길어 해가 뜨면 또 시작되는 하루 어둠을 감춰 마음을 숨겨 정처없이 떠도는 머물기가 두려워 마음 둘 곳 없는 이 삶에 식어가는 가슴만 더는 다가오지마 분명히 또 다치게 될꺼야 싫어 난 Everything s will be fine 안믿어 기대따윈 안해 I never 이대로 텅빈 채 마음이 넘실대지 않게 나 언제든 어디서든 아무렇지 않게 웃을수 있도록 다짐하네 그 무엇이라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로 하자 표정없이 깊은 마음도 없이 아무말 없이 그렇게 살자 Please save me and please hold on me 나의 가슴은 오늘도 외치네 혼자만의 세상 끝없는 빗줄기 그 누구도 모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