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선란희 作曲 : 선란희 따뜻한 햇살이 내 발끝을 따라 움직이고 귓가엔 멜로디 내 맘을 흔들어 바다~로 떠나는 건 어떨까 수박 동동 띄워놓은 계곡 상상만해도 즐거워 지금 당장 떠나자 어디라도 좋아 끌리는 대로 모든 걸 잊고서 여기부터 다시 시~작 나른한 오후엔 스르르 잠이 쏟아지는 건 지루한 일상은 견디기 힘들어 바다~로 떠나는 건 어떨까 작은 배낭과 네 손 잡고 시원한 바람 (나나나나나) 지금 당장 떠나자 어디라도 좋아 끌리는 대로 모든걸 잊고서 여기부터 다시 시작 음~ 함께라서 좋아 어지러웠던 오오오~ 모든걸 잊고서 여기부터 다시 (다시 다시 다시) 어디라도 좋아 끌리는 대로 모든걸 잊고서 여기부터 다시 시~작 어디라도 좋아 끌리는 대로 모든 걸 잊고서 여기부터 다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