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장준호 作曲 : 장준호 겨울이 그런건지 감기라도 걸린건지 자꾸만 코가 짠해진다 사랑이 그런건지 내게만 넌 그런지 자꾸만 보고싶다 창밖을 쳐다보다 뿌옇게 된 유리위에 너의 이름 적어본다 행복했던 네 모습 사랑한 시간속에 모두 바래져간다 눈이 내린다 쌓이지 않을 것 같은 눈이 계속 쌓여만 간다 네가 그립다 잊혀져야 할 그리움들이 계속 쌓여만 간다 따듯한 봄 햇살이 날 비추겠지만 추운 겨울이고 싶다 눈이 내린다 쌓이지 않을 것 같은 눈이 계속 쌓여만 간다 네가 그립다 잊혀져야 할 그리움들이 계속 쌓여만 간다 따듯한 봄 햇살이 날 비추겠지만 추운 겨울이고 싶다 추운 겨울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