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윤진환 作曲 : 윤진환 트랙 2, 그녀이기에 그녀와 자주 찾던 한적한 그 찻집 그 자리 입김서린 창가에 홀로 우두커니 기대어 찻잔에 그리움 담아 마셔보지만 유리창에 이름 석 자 눈물 되어 흐르네 첫마디를 힘들게 했던 그녀에 슬픈 고백 그땐 그 큰 마음을 왜 몰랐을까 시간이 흘러 흘러 아픔은 잊혀 가는데 곳곳에 흔적들이 그리움만 더 해가네 전화를 해야하나 찾아가야하나 하루에도 열두 번씩 궁리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