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선 (Light and Darkness) 作词 : 이기, 용배 作曲 : 이기, 용배 아무리 떼어내려 발버둥 쳐도 점점 어둠 속으로 가라앉고 있는 나에게 놓인 너와 나의 틈 사이에 투명한 유리 다가갈 수가 없어 불투명해져 보이지가 않아 이대로 내가 나를 영원히 잃게 될까 너무나 난 두려워 빛과 어둠까지 불태워 그저 마주 보는 날 깨워 네 빛이 닿는 그 끝에서 제발 사라져 가는 날 잡아줘 어둠 속에서 날 구해줘 내 손 잡고 놓지 말아 줘 제발 난 두려워 따듯했던 행복했던 그 모든 기억들이 내게서 멀어져 영원히 사라져 버릴까 봐 어둠에 둘러싸여 잊혀진 이곳에서 널 생각하며 오늘도 소리쳐 이대로 내가 나를 영원히 잃게 될까 너무나 난 두려워 빛과 어둠까지 불태워 그저 마주 보는 날 깨워 네 빛이 닿는 그 끝에서 제발 사라져 가는 날 잡아줘 어둠 속에서 날 구해줘 내 손 잡고 놓지 말아 줘 제발 난 두려워 따듯했던 행복했던 그 모든 기억들이 내게서 멀어져 영원히 사라져 버릴까 봐 끝없이 두드려 저 검은 세상 아래 갇힌 내게 다시 또 빛날 거야 이제 눈을 떠 빛과 어둠까지 불태워 그저 마주 보는 날 깨워 네 빛이 닿는 그 끝에서 제발 사라져 가는 날 잡아줘 어둠 속에서 날 구해줘 내 손 잡고 놓지 말아 줘 제발 난 두려워 따듯했던 행복했던 그 모든 기억들이 내게서 멀어져 영원히 사라져 버릴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