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에 봄날은... (캔) 비린내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이제부터 놀아보자 Everybody stand up 예 다들 준비하시고 자 뜁니다. 1 2 자 높이 비린내나는 부둣가를 내 세상처럼 누벼가며 두 주먹으로 또 하루를 겁없이 살아간다 희망도 없고 꿈도 없이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기막힌 세상 돌아보면 서러움에 눈물이 나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촛불처럼 짧은 사랑 내 한 몸 아낌없이 바치려 했건만 저 하늘이 외면하는 그 순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비겁하다 욕하지마 더러운 뒷골목을 헤매고 다녀도 내 상처를 끌어안은 그대가 곁에 있어 행복했다 무엇하나 내 뜻대로 잡지도 가질 수도 없었던 이 세상 내한목숨 사랑으로 남긴 채 이제는 떠나고 싶다 바람처럼 또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