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혜정/윤사라 作曲 : 권태은 그대가 뭐라고 이 마음이 대체 뭐라고 난 놓지도 또 잡지도 못하고 있어 눈물에 잠겨서 일렁이는 밤의 불빛들 그 사이로 별이 되어 떠가는 그대를 보며 멀어지다가 작아지다가 보이지도 않을까봐 난 숨을 고르고 가슴을 치다 눈물이 나도 삼킨 그대라는 그 말 참 쓰다 그래도 괜찮아 글썽이는 마음이지만 이미 그대 스며있는 나라서 버틸 수 있어 멀어지다가 작아지다가 보이지도 않을까봐 난 숨을 고르고 가슴을 치다 눈물이 나도 삼킨 그대라는 그 말 참 쓰다 그대에게 가는 길을 몰라도 어쩌면 다시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할 그대라도 멀어진다고 작아진다고 사라지진 않을테니까 그대가 있어 숨쉬는 나는 다시 한번 더 삼킨 그대라는 그 말 참 쓰다 삼킨 그대라는 그 말 참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