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자판기 作词 : OSUM 作曲 : OSUM [A1] 여든까지라 했나 철부지 아이같은 습관이 참 무섭지 입에 붙은 한숨과 반쯤 감긴 눈 은 떨어지질 않네 (떨어지질 않아) [B1] 참 애매하지 입발린 말이 넘쳐나 ‘마음 가는대로 해’ (어르신 지금 어디있소) 나자빠진게 코미디라면 만점일까 (웃음이 나오죠) 웃음만 나와요 [C1] Y O L O 문제야 문제 흔들리는 향락에 빠져 다신 없을 오늘을 향해 잔 올리잖아 [Sabi] 어지럽게 뒤엉켜서 그저 몸을 포개 어려울 것 하나 없는 낙원의 품에서 [A2] 어디까지 했더라 시간을 넘은 듯한 이색적인 느낌 뿐 지칠줄 모르고 울어대는 덕분에 깨질 것만 같아 (깨지고 말거야) [B2] 참 애매하지 얼마나 더 애태울지 밀고 당기는게 그리 쉽지는 않았겠지 넘실거리는 결핍의 늪에 빠져있어 허우적대잖아 (꼴이 말도 아냐) [C2] Y O L O 문제야 문제 흔들리는 향락에 빠져 다신 없을 오늘을 향해 잔 올리잖아 [Sabi2] 달콤하게 뒤엉켜서 그저 숨을 섞어 모든 것이 이해받는 낙원의 틈에서 어지럽게 뒤엉켜서 그저 몸을 포개 어려울 것 하나 없는 낙원의 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