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inless 고통이 없으면 행복도 없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 피어오른 연기에 눈이 감겨 언제라도 몸부림칠 수 있게 오늘도 나는 괜찮아 바쁘게 살아가려고 해 이젠 받아들이려 해도 너의 향기가 너무 짙어 눈을 떠도 보이지 않아 새로워야 할 모든 것이 아직 잃을 게 많은데도 그런 길을 바라봤었니 마취에 눈 뜰 수 있었지만 침묵은 너와 어울리지 않아 마취로부터 날 깨워줘 마취로부터 날 깨워줘 마취로부터 날 깨워줘 더는 너를 잊을 수 없게 고통이 없으면 행복도 없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 무감각보다도 더 무서운 건 네가 돌아간 뒤의 나야 오늘도 나는 괜찮아 잠도 잘 자려 하고 있어 이젠 받아들이려 해도 너의 향기가 너무 짙어 눈을 떠도 보이지 않아 너와 함께 한 모든 것이 아직 잃을 게 많은데도 그런 길을 바라봤었니 마취에 눈 뜰 수 있었지만 침묵은 너와 어울리지 않아 마취로부터 날 깨워줘 마취로부터 날 깨워줘 마취로부터 날 깨워줘 더는 너를 잊을 수 없게 고통이 없으면 행복도 없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 행복이 없으면 웃을 수 없어 고통이 없으면 행복도 없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어 이미 충분히 잘 알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