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얼 하고 있을까 연락해 볼까 가끔 너도 내 생각을 할까 하루에도 몇 번씩 네 생각 속에 갇혀 헤어 나오질 못해 다 거짓이었니 사랑한다던 그 말 나밖에 없다는 달콤했던 그 말 다 거짓이었니 너와 나의 시간을 나만 울고 나만 힘들어하잖아 이제는 생각도 안 난단 말야 참 바보 같은 거짓말 울리는 벨소리에 나도 모르게 울컥 기대가 흘러 다 거짓이었니 사랑한다던 그 말 나밖에 없다는 달콤했던 그 말 다 거짓이었니 너와 나의 시간을 나만 울고 나만 힘들어하잖아 이별까지 우리 사랑인 거니까 조금만 같이 아파해줄래 이 밤이 지나면 다 거짓말처럼 예전처럼 서로밖에 모르던 그때로 다 거짓이기를 너 돌아오기를 우리 사랑을 나 혼자 감당할 순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