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지샤넬 作曲 : STAYP/지샤넬 기지개를 켠 채 시끄러운 알람을 껐네 오늘도 이 도시는 정신 없이 돌아가네 바쁜 하루 같은 날들의 연속 갇힌 기분이었어 반복된 시간 속에 어른이 됐어 난 떠나야 해 철이 들지 않은 아이처럼 꿈이 있던 시절로 다시 go back 시간은 계속 내게 말 걸어 이미 늦었어 돌아가기엔 한 귀로 듣고 흘려보내 내 길은 내가 그려놓을게 시계 소리가 울려 퍼지네 왜 이렇게 하루가 빠르게 지나갈까 시계태엽 안처럼 반복되는 내 일상들 어제와 같은 오늘 지루하기만 이곳에서 벗어나야만 해 멈춘 시간을 움직여 오늘도 생각 없이 보내기엔 아깝더라 찾아 떠나자 내 행복은 어디에 신발 끈을 묶고 집 밖으로 나와 하고 싶은 걸 해 여태 난 산송장이었네 돌아가는 시계 째깍째깍 yeah 빨리 움직일게 살아 숨 쉴래 oh 이대로 괜찮을까 가끔 겁이 나지만 용기를 내지 난 왜 이렇게 하루가 빠르게 지나갈까 시계태엽 안처럼 반복되는 내 일상들 어제와 같은 오늘 지루하기만 이곳에서 벗어나야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