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하긴 너무 늦었나봐요 (Feat. 조원상(LUCY)) 作词 : KIXO (키조) 사랑한다는 말이 무색하게 하루 사이 변해버린 우리 사인 몇 번의 적막과 몇 번의 말들로 그렇게 쉽게 끝이 나고 사실 그때도 널 보내긴 싫었는데 또 마음과는 반대로 돼서 뒤늦은 후회만 하고 있던 나의 진심을 전할 순 없을까 날 사랑한다 했던 평생일 거라 했던 그 말들도 다시 말해 줘 날 떠나갈 때 했던 그 나쁜 말들이 매번 망설이게 만들어 사랑한다고 하긴 너무 늦었나 봐요 아직 변함없는 마음이라 해 줘요 내 눈에 비친 너의 그 표정 하나에도 잠에 들지 못하죠 다시 한 번만 우리 손잡을까요 찰나의 순간이 나를 살게 해요 다시 예전처럼 웃어 주는 너를 보고 싶어 우린 영원할 거라고 평생 함께할 거라고 약속했던 우리들은 한 번의 엇갈림과 한 번의 겨울비에 금세 무너지고 말았네 그렇게 사랑한다 했던 영원할 거라 했던 그 말들도 다시 말해 줘 널 떠나갈 때 했던 그 아픈 말들이 매번 망설이게 만들어 사랑한다고 하긴 너무 늦었나 봐요 아직 변함없는 마음이라 해 줘요 내 눈에 비친 너의 그 표정 하나에 또 잠에 들지 못하죠 다시 한 번만 우리 손잡을까요 찰나의 순간이 나를 살게 해요 다시 예전처럼 웃어 주는 너를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