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울고 싶은 밤 조용히 울고 싶은 밤 어딘가 숲이 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말없이 그냥 쉬어가도 돼 모두가 웃는 날에도 혼자 울고 있을 수 있어 괜찮아 내가 그늘이 될게 아무 일도 아니야 눈물이 나도 괜찮아 지나가는 낙엽처럼 슬픔도 언젠간 가니까 잠시 멈춰도 좋아 조금은 쉬어도 괜찮아 You're not alone 너의 숲이 돼줄게 눈부신 날이 아녀도 조용히 크는 나무처럼 느린 걸음들을 모아서 너만의 숲을 만들어가 누군가의 말 한마디 흔들릴 필요는 없어 너는 너 그 자체로 충분해 아무 일도 아니야 눈물이 나도 괜찮아 지나가는 낙엽처럼 슬픔도 언젠간 가니까 잠시 멈춰도 좋아 조금은 쉬어도 괜찮아 You're not alone 너의 숲이 돼줄게 힘들 땐 숲을 한번 봐 나뭇잎 흔드는 바람이 널 안아줄 거야 아무 일도 아니야 그 말이 위로가 된다면 천천히 걸어도 돼 누구보다 멀리 갈 거야 혼자 걷는 그 길도 언젠간 꽃이 피어나 You're doing well 지금 그대로의 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