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색왜성 作词 : Tonliz/O KyungShik 作曲 : Deepshower/Youngcode/O KyungShik/Tonliz 처음 봤던 넌 운명인 것처럼 묘하게 몸이 이끌렸어 지난 시간이 후회될 만큼 별처럼 빛나던 너 문득 떠올려본 새벽 밤 하늘에 멍하니 앉아서 널 떠올려 너로 조각된 저 별들이 그 빛을 따라서 내게 전해진 거야 시들어진 상태로 꺼져가지만 바보처럼 잊지 못할 기억이 남아 시간은 우릴 외면해 거짓말처럼 떠날 거란 말도 없이 도망치는 걸 빈틈 사이로 들어온 빗물에 아무도 모르게 다 금이 간 거야 울고 웃던 우린 사진에 두고 추억으로 묻고서 지내면 돼 너로 조각된 저 별들이 그 빛을 따라서 내게 전해진 거야 시들어진 상태로 꺼져가지만 바보처럼 잊지 못할 기억이 남아 많은 시간이 지나 마주할 때면 그때의 넌 어땠는지 물어보고 싶어 이유 없이 난 눈물이 나겠지만 너는 웃으며 대답해 줄래 너로 조각된 왜성들이 그 빛이 되어서 우리가 된 거야 이어지지 못했던 별 이더라도 저 멀리서 반짝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