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건넨다 나 얼마나 그대를 만나고 싶었던가 나 얼마나 그대 품에 안기어 또 하루 꿈꾸다 또 하루 잠들다가 지내온 시간 세월을 두드리네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얼마나 많은 꿈과 얼마나 많은 눈물과 얼마나 많은 이별을 겪었는지 몰라 내 사람아 보고 싶은 사람 오오오 내 사람 눈물이 차오른다 다시 봄이 오길 바랬지 그대 맘에 들 수 있게 예쁜 옷을 입고서 지난 일들을 떠올리면서 간직한 내 마음 고이 접어 보내오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