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作词 : Royoung 作曲 : Royoung 지금은 멈춰있는 내게 준 시계를 차고 너와 맞춘 신발을 신고 시작과 끝을 함께 했던 서로의 눈을 맞춰 인사했던 버스정류장에 왔어 비에 젖은 의자 위에 걸터앉아있던 우릴 넌 기억하니 버스정류장을 지나 달에 비친 길가 위를 걷길 좋아했던 우릴 넌 기억하니 그때의 차가웠던 온도 춥다며 입혀줬던 옷도 자꾸만 생각나서 난 또 내게 맞춰주던 걸음도 기대고 싶어졌던 맘도 자꾸만 생각나서 난 또 또 연락을 기다려 난 니가 쓴 편지를 읽고 조용히 전화기만 쳐다봐 이젠 널 지우려 해도 혼자 지쳐가기만 해 난 널 그리워하네 버스정류장에 왔어 비에 젖은 의자 위에 걸터앉아있던 우릴 넌 기억하니 버스정류장을 지나 달에 비친 길가 위를 걷길 좋아했던 우릴 넌 기억하니 그때의 차가웠던 온도 춥다며 입혀줬던 옷도 자꾸만 생각나서 난 또 내게 맞춰주던 걸음도 기대고 싶어졌던 맘도 자꾸만 생각나서 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