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대 作词 : Saevom 作曲 : Saevom 새벽하늘이 하얗게 일렁이던 밤 사랑이 시작되던 날 그대 두 손 꼭 잡고 거닌 길 위로 하늘에 노란 별빛이 유채 수놓고 거리엔 쌓이는 우리 추억 마냥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오랜 시간 함께 해 너와 나 당연해져도 그렇게 바래져 버려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날들 우리 기억해 흩날리는 바람에 마주 잡은 두 손이 떨려와도 얼어붙은 손 어루만져 주는 달빛 같은 나의 그대 크고 작은 고민과 흔들림이 잔잔히 밀려와도 모든 아픔이 무뎌질 때까지 함께 하리 넌 나의 꽃 그대 크고 작은 고민과 흔들림이 잔잔히 밀려와도 모든 아픔에 웃음 질 때 까지 함께 하리 넌 나의 꽃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