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nkful 作词 : B-Free 作曲 : ONEMOREDAY/B-Free 먼길을 왔지만 아직은 갈길이 너무 멀어 앞에는 무엇 이 또 기다릴까 돌아오면 너가 기다릴까 각자의 길을 다시 찾아나서 열심히 앞만 보고 걸아가다 우리의 마음이 또 맞는다면 언제가는 다시 만나겠지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결국엔 모든게 다 의미 없단다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들어 근데 잠시 멈춰 돌아 보니 내가 예전 했던 그 말들이 샜던 많은 밤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네 이 세상의 어떤 그 누구도 내가 하는말을 안 들어도 나는 혼자 다시 밤을 새며 새로운 음악을 또 만들면서 세상에 작은 흔적 남겨 내가 가진것이 많았을땐 모든걸 잃을까봐 두려웠고 이젠 아무것도 없으니까 두려워 너까지 날 떠날까봐 하지만 너가 날 떠난다 해도 이 세상의 그 어떤 변화도 나를 바꿀수 는 없다는걸 절대 멈출수가 없다는 걸 너도 나도 너무 잘알아 만약 알면서도 왜 그러냐 라고 너가 내게 뭍는다면 나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 너무나도 뚜렷했던 많은 것이 점점 희미해져 나중에 또 돌아보면 이 느낌은 기억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