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혜리 作曲 : 박혜리 수많은 아픔의 얼굴이 가라앉기 전에 침묵의 심연으로 심연 속으로 수많은 고통의 목소리 흩어지기 전에 무지의 사막으로 사막 속으로 그녀의 몸을 닮은 밤의 능선을 따라 그녀가 걸었던 그 길을 걸어보네 나의 몸을 닮은 밤의 곡선을 따라 그녀가 걸었던 그 길을 걸어가네 흐린 새벽하늘엔 겨우 숨 쉬는 작은 별들 그 빛이 사라질 때까지 울어줄 수 있다면 그녀의 몸을 닮은 밤의 능선을 따라 그녀가 걸었던 그 길을 걸어보네 나의 몸을 닮은 밤의 곡선을 따라 그녀가 걸었던 그 길을 걸어가네 우 우 우 우 우 우 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