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현중 作曲 : 김현중/朴俊亨 잘 지냈냐는 짧은 인사로 어색한 시간들을 뒤로 한 채 잠시 떠났던 우리 기억을 눈을 감고 다시 떠올려 봐요 언젠가 내게 했던 그 말 바람이 널 스치면 또다시 널 찾아올 거야 따스한 바람 되어 내가 오늘 밤 밤새 노랠 부를게 지친 네 어깨를 감싸 안을게 세상에 모든 빛이 꺼져도 두려워하지 마 내가 지킬게 언제 하루는 절망의 늪에 헤어 나오지 못해 죽을 것 같아도 잠시 잊었던 우리 추억이 떠올라 또 하루를 버텨냈어요 언젠가 내게 했던 약속 어둠이 날 삼켜도 다시 한번 일어설 거야 멈추지 않는 노랠 불러 오늘 밤 밤새 노랠 부를게 지친 네 어깨를 감싸 안을게 세상에 모든 빛이 꺼져도 두려워하지 마 내가 지킬게 오늘 밤 밤새 노랠 부를게 지친 네 마음을 감싸 안을게 세상에 모든 아픔 지나고 여전히 네 곁에 내가 있을게 들려 우리의 사랑을 밝히는 멈추지 않을 종소리 들려 우리의 사랑의 시작을 축복하는 이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