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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
    우린 서로가 푹 빠져있던 셈인데
    이 봐, 처음부터 모든 게 이렇게
    일이 이 지경이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지?

    다들 떠들어댔지, 댔지 거기까지라고
    그때 난 맹세했지, 했지 오늘의 Gloria

    난 나를 지배해(Woo) 난 깃발을 들어(Woo)
    가,가시 같던 매,맹수 같던 찢기던 시간을
    다 이겨낸 그 순간 인생은 빛났다

    Dah ah ah ah ah ah yeah eh eh eh
    Dah ah ah ah ah ah yeah eh eh eh

    인간이란 고통을 통해 커가는 것
    진짜가 되는 길은 정말 쉽지 않잖아?
    내 안의 싸움은 길고 지루했지만
    그 땐 이런 평화란 상상 못했지

    고갤 다 절레절레 했지 내 안의 질문들
    정말로 무시무시했지 전쟁은 끝났어

    난 나를 지배해(Woo) 난 깃발을 들어(Woo)
    이 삶의 타이밍 후회는 없어
    두렵던 마음을 다 이겨낸 그 순간 인생은 빛났다

    Dah ah ah ah ah ah yeah eh eh eh
    Dah ah ah ah ah ah yeah eh eh eh

    안개 걷혀 눈앞은 고요해 (고요해, 평화로워)
    이 승리의 환희를 잠시 만끽하고는,
    또 다시 가는 우리 모습이여

    난 나를 지배해(Woo) 난 깃발을 들어(Woo)
    가,가시 같던 매, 맹수 같던 찢기던 시간을
    다 이겨낸 그 순간 인생은 빛났다

    Dah ah ah ah ah ah yeah eh eh eh
    Dah ah ah ah ah ah yeah eh eh eh
    Dah ah ah ah ah ah yeah eh eh eh
    Dah ah ah ah ah ah yeah eh eh eh

  • [00:18.450]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네
    [00:20.440]우린 서로가 푹 빠져있던 셈인데
    [00:26.750]이 봐, 처음부터 모든 게 이렇게
    [00:31.410]일이 이 지경이 될 거란 걸 알고 있었지?
    [00:33.920]
    [00:36.590]다들 떠들어댔지, 댔지 거기까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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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45.630]난 나를 지배해(Woo) 난 깃발을 들어(Woo)
    [00:54.550]가,가시 같던 매,맹수 같던 찢기던 시간을
    [00:58.910]다 이겨낸 그 순간 인생은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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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490]Dah ah ah ah ah ah yeah eh eh 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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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21.790]인간이란 고통을 통해 커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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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6.910]안개 걷혀 눈앞은 고요해 (고요해, 평화로워)
    [02:25.500]이 승리의 환희를 잠시 만끽하고는,
    [02:32.050]또 다시 가는 우리 모습이여
    [02:34.550]
    [02:34.790]난 나를 지배해(Woo) 난 깃발을 들어(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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