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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미성/태봉이
    作曲 : 태봉이
    두 갈래 길 준비 없이 멈춰선 나
    막다른 길 그곳에서 돌아선 나
    어디론가 그 누군가가
    정해주길 바랐었던 내가
    아무것도 몰랐었던 내가
    바보 같다
    수많은 질문 앞에 체한 것처럼
    목 끝에 걸린 답을 겨우 삼킨걸
    작은 주먹을 쥐고 답답한 가슴을
    툭툭 두드리다 눈물이 툭
    누구나 인생은 선택의 연속
    가볍지 않은 대가는 나의 몫
    운 좋게 겨우 턱걸이로
    비집고 들어간 다음에서야
    또 다가오는 불안함
    결국 해답은 내게 있다고 믿어
    두 갈래 길 준비 없이 멈춰선 나
    막다른 길 그곳에서 돌아선 나
    어디론가 그 누군가가
    정해주길 바랐었던 내가
    아무것도 몰랐었던 내가
    바보 같다
    의지할 곳 없는 이 길
    칼바람이 나를 스치네
    아린 아픔에 멈춰 서던 나 이제
    붉은 상처 위로 새 살이 올라
    신경은 무뎌져 아픈 줄도 몰라
    또 그렇게 걸음을 재촉하네
    끝없이 나
    두 갈래 길 어김없이 마주친 나
    좁아진 길 가운데서 웃어본다
    어디선가 또 누군가가
    손 내밀길 바랐었던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내가
    보란 듯이 내가

  • [00:00.000] 作词 : 미성/태봉이
    [00:01.000] 作曲 : 태봉이
    [00:09.40]두 갈래 길 준비 없이 멈춰선 나
    [00:16.04]막다른 길 그곳에서 돌아선 나
    [00:22.90]어디론가 그 누군가가
    [00:29.75]정해주길 바랐었던 내가
    [00:33.39]아무것도 몰랐었던 내가
    [00:37.92]바보 같다
    [00:55.57]수많은 질문 앞에 체한 것처럼
    [01:01.45]목 끝에 걸린 답을 겨우 삼킨걸
    [01:09.23]작은 주먹을 쥐고 답답한 가슴을
    [01:15.26]툭툭 두드리다 눈물이 툭
    [01:22.73]누구나 인생은 선택의 연속
    [01:25.86]가볍지 않은 대가는 나의 몫
    [01:29.28]운 좋게 겨우 턱걸이로
    [01:32.46]비집고 들어간 다음에서야
    [01:36.19]또 다가오는 불안함
    [01:42.53]결국 해답은 내게 있다고 믿어
    [01:48.81]두 갈래 길 준비 없이 멈춰선 나
    [01:55.42]막다른 길 그곳에서 돌아선 나
    [02:02.23]어디론가 그 누군가가
    [02:09.22]정해주길 바랐었던 내가
    [02:12.78]아무것도 몰랐었던 내가
    [02:16.73]바보 같다
    [02:18.29]의지할 곳 없는 이 길
    [02:19.92]칼바람이 나를 스치네
    [02:23.36]아린 아픔에 멈춰 서던 나 이제
    [02:34.91]붉은 상처 위로 새 살이 올라
    [02:37.78]신경은 무뎌져 아픈 줄도 몰라
    [02:41.22]또 그렇게 걸음을 재촉하네
    [02:43.97]끝없이 나
    [02:46.97]두 갈래 길 어김없이 마주친 나
    [02:53.77]좁아진 길 가운데서 웃어본다
    [03:00.66]어디선가 또 누군가가
    [03:07.49]손 내밀길 바랐었던 내가
    [03:11.10]아무것도 할 수 없던 내가
    [03:15.25]보란 듯이 내가
    [03: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