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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그대가 곁에 있던 날엔
    햇살 가득 거리에 푸른잎 무성하고
    이 세상 모든게 기뻤었지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그날도 오늘같던 하늘
    함박눈 갑자기 내려 온 세상 덮어도
    이 세상 모든게 따뜻했지
    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
    세월지나 슬플줄 알면서
    언제인지 모를 이별 앞에
    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
    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
    아직도 그리운 그 모습
    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그리우면
    가끔씩 빈손을 바라본네
    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
    세월지나 슬플 줄 알면서
    밤 늦도록 추운 거리를 걸어도
    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
    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
    아직도 그리운 그 모습
    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그리우면
    가끔씩 빈손을 맡아보네
    가끔씩 빈손을 맡아보네
    가끔씩 빈손을 맡아보네
  • [00:11.090]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00:16.347] 그대가 곁에 있던 날엔
    [00:21.241] 햇살 가득 거리에 푸른잎 무성하고
    [00:27.038] 이 세상 모든게 기뻤었지
    [00:31.991] 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
    [00:37.253] 그날도 오늘같던 하늘
    [00:42.112] 함박눈 갑자기 내려 온 세상 덮어도
    [00:47.767] 이 세상 모든게 따뜻했지
    [00:52.470] 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
    [00:57.698] 세월지나 슬플줄 알면서
    [01:02.938] 언제인지 모를 이별 앞에
    [01:08.699] 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
    [01:14.388] 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
    [01:19.310] 아직도 그리운 그 모습
    [01:24.285] 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그리우면
    [01:29.858] 가끔씩 빈손을 바라본네
    [01:34.589] 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
    [01:39.732] 세월지나 슬플 줄 알면서
    [01:45.111] 밤 늦도록 추운 거리를 걸어도
    [01:50.669] 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
    [01:56.705] 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
    [02:01.676] 아직도 그리운 그 모습
    [02:06.549] 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그리우면
    [02:12.352] 가끔씩 빈손을 맡아보네
    [02:17.219] 가끔씩 빈손을 맡아보네
    [02:22.490] 가끔씩 빈손을 맡아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