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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曲 : 전영진
    창틈 새로 속삭이는 살랑살랑 바람 소리
    잠든 나를 깨우며 내 마음 흩뜨려 놓네
    저 하늘 위로 떠가는 구름 나도 똑같은 걸
    정처 없이 사라져도 잡지 못할 뿐인 걸
    한발 두발 걷다 보면 내 시간의 저 끝인데
    어느새 지나버린 세월 뒤로 한 채
    한 번 두 번 넘어져도 내 심장은 더 뛰는데
    먼 훗날 후회 없이 웃을 수 있게
    시작조차 아득했던 길고 또 긴 내 여행길
    품어 왔던 내 꿈들 언제쯤 이뤄지나
    저 언덕 너머 희미한 연기 나도 똑같은 걸
    소리 없이 사라져도 잡지 못할 뿐인 걸
    한발 두발 걷다 보면 내 시간의 저 끝인데
    어느새 지나버린 세월 뒤로 한 채
    한 번 두 번 넘어져도 내 심장은 더 뛰는데
    먼 훗날 후회 없이 웃을 수 있게
    이젠 멈출 수 없는데 돌아갈 수도 없는데
    아직 까마득한 저 외길이 펼쳐져 있는 걸
    나에게
    한발 두발 걷다 보면 내 시간의 저 끝인데
    어느새 지나버린 세월 뒤로 한 채
    한 번 두 번 넘어져도 내 심장은 더 뛰는데
    먼 훗날 후회 없이 웃을 수 있게
  • [00:00.000] 作曲 : 전영진
    [00:19.639] 창틈 새로 속삭이는 살랑살랑 바람 소리
    [00:26.888] 잠든 나를 깨우며 내 마음 흩뜨려 놓네
    [00:35.094] 저 하늘 위로 떠가는 구름 나도 똑같은 걸
    [00:42.769] 정처 없이 사라져도 잡지 못할 뿐인 걸
    [00:52.093] 한발 두발 걷다 보면 내 시간의 저 끝인데
    [01:00.174] 어느새 지나버린 세월 뒤로 한 채
    [01:08.015] 한 번 두 번 넘어져도 내 심장은 더 뛰는데
    [01:17.066] 먼 훗날 후회 없이 웃을 수 있게
    [01:26.682] 시작조차 아득했던 길고 또 긴 내 여행길
    [01:33.385] 품어 왔던 내 꿈들 언제쯤 이뤄지나
    [01:41.934] 저 언덕 너머 희미한 연기 나도 똑같은 걸
    [01:50.528] 소리 없이 사라져도 잡지 못할 뿐인 걸
    [01:58.807] 한발 두발 걷다 보면 내 시간의 저 끝인데
    [02:06.535] 어느새 지나버린 세월 뒤로 한 채
    [02:15.948] 한 번 두 번 넘어져도 내 심장은 더 뛰는데
    [02:23.920] 먼 훗날 후회 없이 웃을 수 있게
    [02:32.210] 이젠 멈출 수 없는데 돌아갈 수도 없는데
    [02:40.200] 아직 까마득한 저 외길이 펼쳐져 있는 걸
    [02:49.361] 나에게
    [02:51.586] 한발 두발 걷다 보면 내 시간의 저 끝인데
    [03:00.936] 어느새 지나버린 세월 뒤로 한 채
    [03:09.464] 한 번 두 번 넘어져도 내 심장은 더 뛰는데
    [03:18.181] 먼 훗날 후회 없이 웃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