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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曲 : 강희찬

    긴 밤 외로이
    거친 숨을 토해내는
    어린 별하나 그리고 너와 나
    기댈 곳 없는 그리움

    어둠속에 처연히
    빛을 잃은 저 별이
    흐느끼는 내게 입맞추네
    멀어져가는 또 희미해지는
    기억속 지워진 내 모습

    다시 계절은 말이 없이
    푸르던 날의 흔적을 태우고
    오래전 그 날 눈부시게
    찬란히 빛나던
    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없네

    먼 길 나섰던
    그 나그네 소식이없고
    회색빛 하늘 외마디 기러기
    무심히 날아 갔다네

    한번쯤은 우연히
    마주칠수도 있는
    기적같은 순간이 온다면
    작은 꿈하나 그리고 너와 나
    함께 이 길을 걷네

    다시 계절은 말이 없이
    푸르던 날의 흔적을 태우고
    오래전 그 날 눈부시게
    찬란히 빛나던
    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없네

    이제 시간의 절벽위에 서
    다시 운명의 칼날위에 서
    오래전 그 날 눈부시게
    찬란히 빛나던
    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 없네
    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 없네
    바람이 또 불어온다

  • [00:00.000] 作曲 : 강희찬
    [00:04.583]
    [00:35.467]긴 밤 외로이
    [00:43.520]거친 숨을 토해내는
    [00:52.456]어린 별하나 그리고 너와 나
    [01:00.771]기댈 곳 없는 그리움
    [01:07.154]
    [01:09.921]어둠속에 처연히
    [01:14.103]빛을 잃은 저 별이
    [01:18.182]흐느끼는 내게 입맞추네
    [01:26.455]멀어져가는 또 희미해지는
    [01:34.777]기억속 지워진 내 모습
    [01:41.155]
    [01:43.216]다시 계절은 말이 없이
    [01:52.293]푸르던 날의 흔적을 태우고
    [02:00.160]오래전 그 날 눈부시게
    [02:05.422]찬란히 빛나던
    [02:09.156]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없네
    [02:16.658]
    [02:35.569]먼 길 나섰던
    [02:43.098]그 나그네 소식이없고
    [02:52.258]회색빛 하늘 외마디 기러기
    [03:00.922]무심히 날아 갔다네
    [03:07.184]
    [03:09.783]한번쯤은 우연히
    [03:13.716]마주칠수도 있는
    [03:18.086]기적같은 순간이 온다면
    [03:26.543]작은 꿈하나 그리고 너와 나
    [03:34.935]함께 이 길을 걷네
    [03:41.950]
    [03:43.117]다시 계절은 말이 없이
    [03:52.141]푸르던 날의 흔적을 태우고
    [04:00.213]오래전 그 날 눈부시게
    [04:05.387]찬란히 빛나던
    [04:09.163]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없네
    [04:16.130]
    [04:17.117]이제 시간의 절벽위에 서
    [04:25.856]다시 운명의 칼날위에 서
    [04:34.340]오래전 그 날 눈부시게
    [04:39.780]찬란히 빛나던
    [04:42.722]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 없네
    [04:51.265]그 시절 다시 돌아갈 수 없네
    [05:01.692]바람이 또 불어온다
    [05:16.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