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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朴佑镇/Xepy
    作曲 : SIU/Xepy
    누구도 날 그려준 적 없었어
    막연하게 두 손에 쥔 붓과 나
    날 받쳐줄 캔버스 따윈 없어서
    불안하게 엇나간 선과 그리고 나
    나 잘하고 있는 건지 잘 그리고 있는 건지
    대답해 줄 사람은 없었어
    엇나가고 비뚤어진 밑그림을 지워내 줄
    지우개는 결국엔 나였어

    눈앞이 하얘질 때마다 도화지라 생각해
    그 막연히 하얀 앞날에
    그냥 뭐든 그려나가면 돼
    눈물에 꿈은 수채화로 물들어가네 예쁘게

    붓을 들어 뭐든 그려
    딱 열 번만 열 번만 실패해보면 돼
    너를 그려 꿈을 이뤄
    딱 열 번만 열 번만 다시 그리면 돼

    하얗게 텅 비어버린 마음속
    그윽하게 예쁜 너의 표정에
    물들어지던 그 순간을 나는
    추억이라 부르네 너와 그리고 나
    내 어색한 데생까지 다 이유가 있을 거라
    감상하던 널 위해서라면
    그래 난 할 수 있어 멀리 저 꿈의 미술관
    나는 나를 걸어 낼 거라고

    눈앞이 하얘질 때마다 도화지라 생각해
    그 막연히 하얀 앞날에
    그냥 뭐든 그려나가면 돼
    눈물에 꿈은 수채화로 번져 나가네 예쁘게

    붓을 들어 뭐든 그려
    딱 열 번만 열 번만 실패해보면 돼
    어쩜 우린 다 같은 터널을 지나네
    일단은 걷자 몇 발짝 걷다 또 쉬더라도
    포기하지 말자 저 터널 끝에
    네가 바라는 그게 있어

    눈앞이 하얘질 때마다 도화지라 생각해
    그 막연히 하얀 앞날에
    그냥 뭐든 그려나가면 돼
    눈물에 꿈은 수채화로 번져 나가네 예쁘게

    붓을 들어 뭐든 그려
    너를 그려 꿈을 이뤄
  • [00:00.000] 作词 : 朴佑镇/Xepy
    [00:01.000] 作曲 : SIU/Xepy
    [00:11.168] 누구도 날 그려준 적 없었어
    [00:17.853] 막연하게 두 손에 쥔 붓과 나
    [00:23.255] 날 받쳐줄 캔버스 따윈 없어서
    [00:28.129] 불안하게 엇나간 선과 그리고 나
    [00:37.029] 나 잘하고 있는 건지 잘 그리고 있는 건지
    [00:44.461] 대답해 줄 사람은 없었어
    [00:50.173] 엇나가고 비뚤어진 밑그림을 지워내 줄
    [00:57.584] 지우개는 결국엔 나였어
    [01:02.504]
    [01:03.034] 눈앞이 하얘질 때마다 도화지라 생각해
    [01:10.460] 그 막연히 하얀 앞날에
    [01:15.412] 그냥 뭐든 그려나가면 돼
    [01:20.638] 눈물에 꿈은 수채화로 물들어가네 예쁘게
    [01:28.692]
    [01:30.490] 붓을 들어 뭐든 그려
    [01:37.117] 딱 열 번만 열 번만 실패해보면 돼
    [01:43.884] 너를 그려 꿈을 이뤄
    [01:50.294] 딱 열 번만 열 번만 다시 그리면 돼
    [02:01.515]
    [02:03.088] 하얗게 텅 비어버린 마음속
    [02:09.532] 그윽하게 예쁜 너의 표정에
    [02:15.087] 물들어지던 그 순간을 나는
    [02:19.869] 추억이라 부르네 너와 그리고 나
    [02:28.801] 내 어색한 데생까지 다 이유가 있을 거라
    [02:36.137] 감상하던 널 위해서라면
    [02:42.121] 그래 난 할 수 있어 멀리 저 꿈의 미술관
    [02:49.458] 나는 나를 걸어 낼 거라고
    [02:54.426]
    [02:54.862] 눈앞이 하얘질 때마다 도화지라 생각해
    [03:02.242] 그 막연히 하얀 앞날에
    [03:07.210] 그냥 뭐든 그려나가면 돼
    [03:12.362] 눈물에 꿈은 수채화로 번져 나가네 예쁘게
    [03:21.888]
    [03:22.249] 붓을 들어 뭐든 그려
    [03:28.737] 딱 열 번만 열 번만 실패해보면 돼
    [03:36.689] 어쩜 우린 다 같은 터널을 지나네
    [03:43.539] 일단은 걷자 몇 발짝 걷다 또 쉬더라도
    [03:50.261] 포기하지 말자 저 터널 끝에
    [03:56.415] 네가 바라는 그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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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0.701] 눈앞이 하얘질 때마다 도화지라 생각해
    [04:08.033] 그 막연히 하얀 앞날에
    [04:12.962] 그냥 뭐든 그려나가면 돼
    [04:18.097] 눈물에 꿈은 수채화로 번져 나가네 예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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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8.165] 붓을 들어 뭐든 그려
    [04:34.775] 너를 그려 꿈을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