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유자 作曲 : 유자/le'noa/JIUN 최선 못 다하고 받았네 예쁨 오히려 내게는 독 됐고 이대로는 가당치 않아서 게워 비어버린 속 채울만한 감정은 혐오 작아진 배포 자존감 하락에 외쳐 사랑을 왜 줘
나 까짓 거에게 떠나줄래 고마우면서도 부담이 돼 없으면 죽을 것 같은데 받기엔 죄스럽네 내가 뭔데 잘하고 싶은 마음 굴뚝인데 뭘 해도 난 죽 쑤기 일쑤 따뜻함에 분개 안 괜찮잖아 차라리 혼내
미련해 이렇게 모자란 나를 믿는 게 밀어냈지 힘없게 부디 실망이나 실컷 해 도망가며 세운 장벽과 떠나라며 세는 단점 봐 어떻게 안겨 네 품 안에 오를만한 군데는 도마
아작낼 거야 너의 기대 이미 그랬겠지만 또 맞아 정당화할 핑계 너가 보고 싶어도 허락 못하네 나 스스로 아직 한밤을 혼자 걸어 어두컴컴해도 안 추웠던 이유를 알 땐
바보 같은 사랑 받고 난 바보가 돼버린지도 몰라 날 미워하고 시험하던 너조차 행복하길 원하니까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 겁을 줘도 같은 선택을 하겠지 바보처럼 바보처럼 날 사랑하는 그들같이 나도
분명 대단보단 초라함에 근접 구경난 애들 모여 품평 후 정해주던 나의 운명 걔네 희망 사항에 맞춰줄지 이루고 뒤집을까 보란 듯이 고민할 것도 없네 가볍게 털어 어깨
사랑이 과분한 건 여전한 데다 자격지심은 말썽 늘 작은 난 걷잡을 방법을 찾아 달려 무작정 거창한 꿈에 야망을 갖고 있기에 나를 갈궈 네게 걸맞는 사람이고파 빠져버려 딜레마
조건이 없어도 보답을 하고 싶어 표현할 방법은 아무래도 뭐든 된 다음에야 가능해서 멈칫한 발등에 불이 붙어 내겐 멀기만 하거든 그림의 떡 정작 오늘도 날 안아주는 넌 아무렴 나라면 사랑해 마지않아도
맨손에 거리 두기 왜곡해 너의 진심 계산기를 부셔야 비로소 이해할만할지 의지로 바보가 돼야만 해 의심은 티끌도 품지 않게 염치없게 간절해 너의 온기는 내 삶의 동기니
바보 같은 사랑 받고 난 바보가 돼버린지도 몰라 날 미워하고 시험하던 너조차 행복하길 원하니까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 겁을 줘도 같은 선택을 하겠지 바보처럼 바보처럼 날 사랑하는 그들같이 나도
다치기 싫은 마음이 쌓아둔 걱정 멍청해진 머리까지 닿아 울려오는 경고 두렵다는 게 빌미야 다시 재고 따지네 날 내어주길 주저해 그때 생겨나는 오기 내 바보들을 닮아가는 고집
매몰차게 조롱 받더라도 되어볼게 호구 막론하고 기꺼이 당해 희망고문 실망 안 해 지나쳐도 내가 받은 것처럼
바보 같은 사랑 받고 난 바보가 돼버린지도 몰라 날 미워하고 시험하던 너조차 행복하길 원하니까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 겁을 줘도 같은 선택을 하겠지 바보처럼 바보처럼 날 사랑하는 그들같이 나도
상처 나도 용서하고 반복해 지겨울 만큼 감당하고 사랑하고 처음인 듯 속아 또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 겁을 줘도 같은 선택을 하겠지 바보처럼 바보처럼 날 사랑하는 그들같이 나도
[00:00.000] 作词 : 유자 [00:01.000] 作曲 : 유자/le'noa/JIUN [00:21.628] 최선 못 다하고 받았네 예쁨 [00:23.909] 오히려 내게는 독 됐고 [00:26.100] 이대로는 가당치 않아서 게워 [00:27.687] 비어버린 속 채울만한 감정은 혐오 [00:31.022] 작아진 배포 자존감 하락에 외쳐 사랑을 왜 줘 [00:35.551] [00:35.922] 나 까짓 거에게 떠나줄래 [00:37.409] 고마우면서도 부담이 돼 [00:39.271] 없으면 죽을 것 같은데 [00:40.845] 받기엔 죄스럽네 내가 뭔데 [00:42.244] 잘하고 싶은 마음 굴뚝인데 [00:45.681] 뭘 해도 난 죽 쑤기 일쑤 [00:47.801] 따뜻함에 분개 안 괜찮잖아 차라리 혼내 [00:50.665] [00:51.001] 미련해 이렇게 모자란 나를 믿는 게 [00:54.626] 밀어냈지 힘없게 부디 실망이나 실컷 해 [00:58.472] 도망가며 세운 장벽과 떠나라며 세는 단점 봐 [01:02.410] 어떻게 안겨 네 품 안에 오를만한 군데는 도마 [01:06.292] [01:06.682] 아작낼 거야 너의 기대 이미 그랬겠지만 또 [01:10.467] 맞아 정당화할 핑계 너가 보고 싶어도 [01:14.160] 허락 못하네 나 스스로 아직 한밤을 혼자 걸어 [01:17.903] 어두컴컴해도 안 추웠던 이유를 알 땐 [01:21.477] [01:21.972] 바보 같은 사랑 받고 난 바보가 돼버린지도 몰라 [01:28.322] 날 미워하고 시험하던 너조차 [01:34.023] 행복하길 원하니까 [01:36.783]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 겁을 줘도 [01:42.094] 같은 선택을 하겠지 [01:45.664] 바보처럼 바보처럼 날 사랑하는 그들같이 나도 [01:52.534] [01:52.930] 분명 대단보단 초라함에 근접 [01:56.993] 구경난 애들 모여 품평 후 정해주던 나의 운명 [02:00.833] 걔네 희망 사항에 맞춰줄지 [02:02.640] 이루고 뒤집을까 보란 듯이 [02:04.315] 고민할 것도 없네 가볍게 털어 어깨 [02:08.002] [02:08.462] 사랑이 과분한 건 여전한 데다 자격지심은 말썽 [02:12.219] 늘 작은 난 걷잡을 방법을 찾아 달려 무작정 [02:16.287] 거창한 꿈에 야망을 갖고 있기에 나를 갈궈 [02:20.127] 네게 걸맞는 사람이고파 빠져버려 딜레마 [02:23.574] [02:24.007] 조건이 없어도 보답을 하고 싶어 [02:27.004] 표현할 방법은 아무래도 [02:29.771] 뭐든 된 다음에야 가능해서 [02:31.479] 멈칫한 발등에 불이 붙어 [02:33.344] 내겐 멀기만 하거든 그림의 떡 [02:34.814] 정작 오늘도 날 안아주는 넌 [02:37.340] 아무렴 나라면 사랑해 마지않아도 [02:39.100] [02:39.805] 맨손에 거리 두기 왜곡해 너의 진심 [02:43.590] 계산기를 부셔야 비로소 이해할만할지 [02:46.876] 의지로 바보가 돼야만 해 [02:48.991] 의심은 티끌도 품지 않게 [02:50.897] 염치없게 간절해 너의 온기는 내 삶의 동기니 [02:54.953] [02:55.408] 바보 같은 사랑 받고 난 바보가 돼버린지도 몰라 [03:01.460] 날 미워하고 시험하던 너조차 [03:06.791] 행복하길 원하니까 [03:09.266]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 [03:13.838] 겁을 줘도 같은 선택을 하겠지 [03:18.221] 바보처럼 바보처럼 날 사랑하는 그들같이 나도 [03:25.645] [03:26.109] 다치기 싫은 마음이 쌓아둔 걱정 [03:30.204] 멍청해진 머리까지 닿아 울려오는 경고 [03:33.296] 두렵다는 게 빌미야 다시 재고 따지네 [03:37.170] 날 내어주길 주저해 [03:39.028] 그때 생겨나는 오기 내 바보들을 닮아가는 고집 [03:41.611] [03:42.639] 매몰차게 조롱 받더라도 [03:45.127] 되어볼게 호구 막론하고 [03:49.142] 기꺼이 당해 희망고문 실망 안 해 지나쳐도 [03:53.584] 내가 받은 것처럼 [03:55.788] [03:56.312] 바보 같은 사랑 받고 난 바보가 돼버린지도 몰라 [04:03.353] 날 미워하고 시험하던 너조차 [04:08.488] 행복하길 원하니까 [04:10.383]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 겁을 줘도 [04:17.318] 같은 선택을 하겠지 [04:20.310] 바보처럼 바보처럼 날 사랑하는 그들같이 나도 [04:27.448] [04:27.919] 상처 나도 용서하고 반복해 지겨울 만큼 [04:35.618] 감당하고 사랑하고 처음인 듯 속아 또 [04:43.185]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거라 겁을 줘도 [04:47.973] 같은 선택을 하겠지 [04:51.274] 바보처럼 바보처럼 날 사랑하는 그들같이 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