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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Choi Jung Hoon
    作曲 : Choi Jung Hoon/kim do hyung
    그곳엔 어떤 바람이 불었기에
    땀 서린 모자를 벗어 보였던가?
    우린 꿈이라 했던, 날이 선 눈빛으로
    노려보던 언덕 위를 이제는 떠나는가?

    오 인생은 그로부터 시작하네-

    “나는 슬프지 않아. 더는 울 일도 없지”
    모처럼의 소리로 힘주어 말하곤,
    “날지 못할 친구여, 탈을 쓴 내 친구여!
    헝클어진 머릿결의 시절을 지나세”

    멍하니 서 있었던 이유는 무언가
    길 없는 길 위에서 길을 잃었나
    그 시절엔 알았고 지금의 난 모르는
    그저 그런 질문들에 또 하루가 지는가

    오 인생은 그로부터 멈춘다네

    “나는 슬프지 않아. 더는 울 일도 없지”
    모처럼의 소리로 힘주어 말하곤,
    “날지 못할 친구여, 탈을 쓴 내 친구여!
    헝클어진 머릿결의 시절을 지나세”

    그러나 우린 알지.
    내쉬었던 한숨 마다에
    떠올려 보던 나비의 날갯짓
    때마침 불어오는 이 바람

    “나는 꿈이 있었고. 웃을 일도 많았지”
    모처럼의 소리로 힘주어 말하고,
    “이봐 젊은 친구여, 숨죽인 내 친구여!
    헝클어진 머릿결의 시절을 지나세”

    불어오는 바람에 머릴 쓸어 올리고
    꿈으로 얼룩진 바짓단을 털었네.
  • [00:00.000] 作词 : Choi Jung Hoon
    [00:01.000] 作曲 : Choi Jung Hoon/kim do hyung
    [00:16.822] 그곳엔 어떤 바람이 불었기에
    [00:23.562] 땀 서린 모자를 벗어 보였던가?
    [00:28.729] 우린 꿈이라 했던, 날이 선 눈빛으로
    [00:35.704] 노려보던 언덕 위를 이제는 떠나는가?
    [00:41.585]
    [00:42.399] 오 인생은 그로부터 시작하네-
    [00:49.006]
    [00:49.234] “나는 슬프지 않아. 더는 울 일도 없지”
    [00:56.456] 모처럼의 소리로 힘주어 말하곤,
    [01:02.593] “날지 못할 친구여, 탈을 쓴 내 친구여!
    [01:09.403] 헝클어진 머릿결의 시절을 지나세”
    [01:19.612]
    [01:31.228] 멍하니 서 있었던 이유는 무언가
    [01:37.951] 길 없는 길 위에서 길을 잃었나
    [01:43.157] 그 시절엔 알았고 지금의 난 모르는
    [01:49.941] 그저 그런 질문들에 또 하루가 지는가
    [01:56.201]
    [01:56.682] 오 인생은 그로부터 멈춘다네
    [02:03.340]
    [02:03.610] “나는 슬프지 않아. 더는 울 일도 없지”
    [02:10.550] 모처럼의 소리로 힘주어 말하곤,
    [02:17.018] “날지 못할 친구여, 탈을 쓴 내 친구여!
    [02:23.990] 헝클어진 머릿결의 시절을 지나세”
    [02:32.047]
    [02:33.271] 그러나 우린 알지.
    [02:39.339] 내쉬었던 한숨 마다에
    [02:46.115] 떠올려 보던 나비의 날갯짓
    [02:52.705] 때마침 불어오는 이 바람
    [02:59.195]
    [02:59.453] “나는 꿈이 있었고. 웃을 일도 많았지”
    [03:06.443] 모처럼의 소리로 힘주어 말하고,
    [03:12.880] “이봐 젊은 친구여, 숨죽인 내 친구여!
    [03:19.746] 헝클어진 머릿결의 시절을 지나세”
    [03:28.854]
    [03:30.006] 불어오는 바람에 머릴 쓸어 올리고
    [03:36.884] 꿈으로 얼룩진 바짓단을 털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