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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 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 우네

    오륙도 돌아서는

    연락선 마다

    목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가고파(가고파)
    목이 메어 (목이 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그리워서)
    해매이던(해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지

    언제나 말이 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치며 슬퍼하며
    가는 길을 막았었지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형제여

    그리운 내 형제여

    그리워서 해매이던
    긴긴날의 꿈이었던 이 곳에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 마다

    목이 메어 불러 봐도
    대답 없는 내 형제여

    돌아와요(돌아와요)
    부산항에(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 형제여~

    우~

    내 형제여
  • [00:52.50]꽃피는 동백섬에
    [01:01.45]
    [01:02.42]봄이 왔건만
    [01:09.25]
    [01:14.25]형제 떠난 부산항에
    [01:23.04]
    [01:25.46]갈매기만 슬피 우네
    [01:32.57]
    [01:53.63]오륙도 돌아서는
    [01:57.42]
    [01:58.38]연락선 마다
    [02:01.85]
    [02:03.61]목메어 불러 봐도
    [02:08.21]대답 없는 내 형제여
    [02:12.01]
    [02:14.12]돌아와요 부산항에
    [02:23.45]
    [02:24.53]그리운 내 형제여
    [02:29.98]
    [02:46.32]가고파(가고파)
    [02:50.33]목이 메어 (목이 메어)
    [02:54.57]부르던 이 거리는
    [03:00.14]
    [03:03.65]그리워서(그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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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2.45]긴긴날의 꿈이었지
    [03:17.94]
    [03:20.99]언제나 말이 없는
    [03:25.32]저 물결들도
    [03:27.20]
    [03:29.65]부딪치며 슬퍼하며
    [03:33.71]가는 길을 막았었지
    [03:37.28]
    [03:38.53]돌아와요 부산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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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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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2.43]대답 없는 내 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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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59.55]그리운 내 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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