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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作词 : QM/지웅
    作曲 : Konquest/지웅
    망가진것들 (feat. 지웅) - 큐엠 (QM)
    词:QM/지웅
    曲:Konquest/지웅
    编曲:Konquest/Jo Inho/늘 (NEUL)
    지웅:
    아무리 떠나라고
    밀어내고 소리쳐도
    네 곁에 남아줄 테니
    더 망가져도 돼
    나도 망가진 사람인듯해
    우린 언제 나가 시체처럼 누운 너와
    실랑이를 벌이는 난 오늘도 나빠
    바뀐 거야 낮밤
    우린 알지 그게 아니란 걸
    약 봉투에 적힌 우울증 공황
    병명을 마주할 용기 없단 너와
    삶이 재미없어 옆에 누워있는 날 봐
    톱니바퀴처럼 딱 물려 돌아가는
    우리 너의 눈물에 맞춰 땡기지 탱고
    너의 발을 내 발 위에 올려놓고
    허리에 손 높이를 맞춰 동공
    총알처럼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
    원 스텝 투 스텝 이야기는 톨스토이
    지구가 망했음 좋겠어란 너의 말에
    너의 머리를 쓰다듬고 나도라 말해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삐걱 소리가
    걱정 안 해도 돼 이미 망가진 우리야
    지웅:
    Even though you say
    다음 생엔 나를 빼
    의미 없는 말이야 won't you look at
    웅크린 너와 나
    붙어 버린 지 오래
    아무리 떠나라고
    밀어내고 소리쳐도
    네 곁에 남아줄 테니
    더 망가져도 돼
    나도 망가진 사람인듯해
    QM:
    술 먹고 * 먹지 말랬잖아
    팔에 새겨진 지옥으로 떠나는 계단
    바닥 흩뿌려진 빨간색
    붕대를 가져와 감아주니
    넌 말해 나 지금 좀비 같애
    나 이렇게 살다 당신을 물지도 몰라
    가족이 먼저인 난 가족이 됐지 너와
    더 바짝 끌어당겨 내 목 뺀 채로
    물고 싶음 물어 날 가져 제대로
    문을 닫아 세상을 가둬 놓고
    끝이 오길 바란 우리 성은 John Doe
    문이 열리고 발견될 우리 둘 거린
    폼페이 연인 0센치 정도
    같이 죽어주면 좋겠어란 너의 말에
    너의 머리를 쓰다듬고 알겠다 말해
    입을 마주칠 때마다 삐걱 소리가
    걱정 안 해도 돼 이미 망가진 우리야
    지웅:
    Even though you say
    다음 생엔 나를 빼
    의미 없는 말이야 won't you look at
    웅크린 너와 나
    붙어 버린 지 오래
    아무리 떠나라고
    밀어내고 소리쳐도
    네 곁에 남아줄 테니
    더 망가져도 돼
    나도 망가진 사람인듯해
  • [00:00.000] 作词 : QM/지웅
    [00:00.125] 作曲 : Konquest/지웅
    [00:00.250] 망가진것들 (feat. 지웅) - 큐엠 (QM)
    [00:05.830] 词:QM/지웅
    [00:07.710] 曲:Konquest/지웅
    [00:10.630] 编曲:Konquest/Jo Inho/늘 (NEUL)
    [00:15.960] 지웅:
    [00:17.630] 아무리 떠나라고
    [00:19.560] 밀어내고 소리쳐도
    [00:23.070] 네 곁에 남아줄 테니
    [00:26.870] 더 망가져도 돼
    [00:29.100] 나도 망가진 사람인듯해
    [00:36.950] 우린 언제 나가 시체처럼 누운 너와
    [00:39.240] 실랑이를 벌이는 난 오늘도 나빠
    [00:41.420] 바뀐 거야 낮밤
    [00:42.470] 우린 알지 그게 아니란 걸
    [00:43.850] 약 봉투에 적힌 우울증 공황
    [00:45.760] 병명을 마주할 용기 없단 너와
    [00:47.870] 삶이 재미없어 옆에 누워있는 날 봐
    [00:50.200] 톱니바퀴처럼 딱 물려 돌아가는
    [00:52.050] 우리 너의 눈물에 맞춰 땡기지 탱고
    [00:54.590] 너의 발을 내 발 위에 올려놓고
    [00:56.690] 허리에 손 높이를 맞춰 동공
    [00:58.880] 총알처럼 내리쬐는 햇볕을 피해
    [01:00.810] 원 스텝 투 스텝 이야기는 톨스토이
    [01:03.300] 지구가 망했음 좋겠어란 너의 말에
    [01:05.350] 너의 머리를 쓰다듬고 나도라 말해
    [01:07.820]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삐걱 소리가
    [01:09.780] 걱정 안 해도 돼 이미 망가진 우리야
    [01:11.760] 지웅:
    [01:11.860] Even though you say
    [01:13.500] 다음 생엔 나를 빼
    [01:15.590] 의미 없는 말이야 won't you look at
    [01:19.290] 웅크린 너와 나
    [01:21.990] 붙어 버린 지 오래
    [01:27.430] 아무리 떠나라고
    [01:29.350] 밀어내고 소리쳐도
    [01:32.890] 네 곁에 남아줄 테니
    [01:36.740] 더 망가져도 돼
    [01:38.920] 나도 망가진 사람인듯해
    [01:44.570] QM:
    [02:03.700] 술 먹고 * 먹지 말랬잖아
    [02:05.740] 팔에 새겨진 지옥으로 떠나는 계단
    [02:07.780] 바닥 흩뿌려진 빨간색
    [02:09.500] 붕대를 가져와 감아주니
    [02:10.810] 넌 말해 나 지금 좀비 같애
    [02:12.900] 나 이렇게 살다 당신을 물지도 몰라
    [02:15.180] 가족이 먼저인 난 가족이 됐지 너와
    [02:17.250] 더 바짝 끌어당겨 내 목 뺀 채로
    [02:19.540] 물고 싶음 물어 날 가져 제대로
    [02:21.680] 문을 닫아 세상을 가둬 놓고
    [02:23.920] 끝이 오길 바란 우리 성은 John Doe
    [02:26.080] 문이 열리고 발견될 우리 둘 거린
    [02:28.240] 폼페이 연인 0센치 정도
    [02:30.520] 같이 죽어주면 좋겠어란 너의 말에
    [02:32.680] 너의 머리를 쓰다듬고 알겠다 말해
    [02:35.120] 입을 마주칠 때마다 삐걱 소리가
    [02:37.010] 걱정 안 해도 돼 이미 망가진 우리야
    [02:39.160] 지웅:
    [02:39.200] Even though you say
    [02:40.820] 다음 생엔 나를 빼
    [02:42.760] 의미 없는 말이야 won't you look at
    [02:46.560] 웅크린 너와 나
    [02:49.200] 붙어 버린 지 오래
    [02:54.680] 아무리 떠나라고
    [02:56.660] 밀어내고 소리쳐도
    [03:00.080] 네 곁에 남아줄 테니
    [03:03.970] 더 망가져도 돼
    [03:06.200] 나도 망가진 사람인듯해